오랜만에 페이랑 함께한 여행
벌써 토림은 열번은 훨씬 넘어 오지만 올 때마다 석림보다 훨씬 자유롭고 편한 느낌을 준다.
사람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왠지 관리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.
사실 10년전 처음 토림을 왔을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자연의 모습이었다.
마침 원모에 있는 지인의 시골 마을에 잔치가 있다고 초대 받아서 오랜만에 로컬 음식을 즐겼다.
동내마다 틀리긴 한데 여긴 새해가 되기 일주일 전부터 각 집마다 돌아가며 돼지를 잡고 이렇게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즐긴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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